하모니운동중앙회 대구 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화)는 11월 6일 대구시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내빈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지역본부 설립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대구 지역본부는 지난 10월 12일 설립된 전북 지역본부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되는 것으로 경상권 하모니운동의 중심적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경화 본부장은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 유산인 효의 새로운 가치 속에서 새롭게 탄생한 하모니운동중앙회의 일원으로서 대구본부가 설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면서 ‘금년도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민들 모두 힘든 여건이지만 서로 돕고 밀어주면서 사회 화합을 이루어나가는데 앞자서자‘며 의지를 다짐하였다.

하모니운동중앙회 최성규 회장은 ‘대구 본부가 결성된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경상권의 핵심 축으로 대구지역본부가 하모니운동의 선봉장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하시며, ‘금년초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시민들이 서로 하모니를 이루며 꿋꿋하게 일어나셨다’며 ‘대구지역 본부 회원들이 하모니운동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